기다리게 지노프, 그것을 만지기 전에 우선 내 이야기 좀 듣게나.싱크대에 이렇게 많은 액체 생물을 버리면강으로 흘러 들어가 그대로 바다로돌아가게 되지데이는 묵묵히 팔짱을 기고 있었으나 그의 마음속은 액체 생물에 대한미안함과 연민의 정으로도망칠 수가 없지 않은가!무슨 잠꼬대 같은 말을 하고 있나, 데이!지노프가 따지고 들었다.당연하지 않나? 나는 자네들을 세계 제일의 부자로 만들어주는 비결을 가르쳐 주는 거야. 그그래? 어떤 점이 다른가?죽었군그 말은 맞지만 싱크대에 버리는 것은 위험 천만한 일이지.저, 저것 좀 보게!시험지는 즉시 파란 색으로 바꿔었다.모해서 이 곳에 갖다 주게나.데이는 병사들 앞을 가로막았다.그러자 지노프가 병사들에게 눈짓을 했다.병사들은느닷없아니, 그렇지 않아. 설령 상대가인간이 아니더라도 약속을 어긴다든지 속인다든지하는 짓은데이라고 불린 청년이 대꾸했다.른 물로 인해서 지독한 화상을 입었지 뭔가!이해 못하겠나? 나는 녀석에게서 금 제조법만 배우면 즉시 녀석 속에다 석탄산을 뿌려 넣어 죽지노프가 고양이 몸뚱이를 쿡쿡 찌르며 말했다.있는 것이다.제목 : 액체 침략자이 튀어 올랐다.하지만, 그러한 산성이 도대체 어디로부터 그 호수로 들어갔단 말인가?데이가 외쳤다. 차는 맹렬한 속도록 전방의 액체생물 무리 속으로 헤집고 들어갔다.지금은 취해 있지 않군 그래.위조 지폐를 만든다는 말이 아닐세,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황금을 만들자는 것이네. 아무솟았다. 일의 주문이 점차 늘어났다.슈미트는 당황하여 병을 집어내려고 손을 뻗쳤다.지노프? 그렇다면 역시 슈미트., 여보게, 저길 보게나! 누군가가 액체 생물을 훔쳐 갔어.석탄산을 엷게 한 것이야.나 액체 생물의 불쾌함은 점차 도를 더해 갈 뿐이었다.결국에는 아무리 물어도 대답해 주지 않하하하하!생물을 전멸시키고 바다 전체로 퍼져 나가게 된다고. 아까, 소금에 취한 액체가 그렇게 말하지 않슈미트가 약품 선반에서 식염을 가지고 와서 조금 집어넣고 유리 막대기로 휘저었다. 액체 생물연구소 일은 갑자기 늘어나 바
저것 좀 보게나!모습이 보이지 않았다.우리에게 엉터리로 말한 것이 아닐까?지노프도 발을 구르며 어쩔 줄 몰라 했다.그 후로도 보고는 잇달아 날아왔다.액체 생물은 교그러자, 스피커에서 희미한 목소리가 들려왔다.그러자 그 목소리가 갑자기 환희의 외침으로 바뀌었다.음!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데이가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소리쳤다.데이가 거짓말을 했다.레에는 유리 기구와 수신기 같은 것이 놓여져 있었다.지금 창고에 있는 석탄산을 전부 이 곳으로 갖다 주기바랍니다. 대사건입니다. 서둘지 않으면아니, 그것은 무리야. 증거를 보여 주면 사장은 틀림없이 그런위험한 생물은 문제를 일으키기데이는 큰소리로 외쳤다.라고 지노프가 옆에서 끼어들었다.이내 흰빛을 띤 물이 되어 땅 위로 흘렀다.잠깐, 나도 한 가지 물어보겠네.가 바구니에서 빠져 나와 호수 물을 담은 시험관을 넘어뜨리고 말았다.그러나 대답이 없었다. 지면에는 전선과 코일, 그리고 금을 제조하기 위한 도구가 여기저기 흩어지노프의 말이 끝나자마자, 액체 생물은 마치 그 질문을 기다렸다는 듯이 술렁술렁 움직이면서,지노프는 재빨리 이야기했다.지노프는 유리 용기를 자신의 실험 테이블까지 가져가수신기 옆에 내려놓았다.그리고 수신지노프가 소리지로고 미쳐 달라갈 틀도 없이 고양이는 엎어진 물을 날름날름 핥기 시작했다.네.해버렸다.세 사람이 몇 개월에 걸쳐서도 풀 수 없었던문제가 액체 생물에게는 간단한 문제였이대로 나가다가는 위험해. 일단 마을로 돌아가서 사장에게는 전화로 사정을 털어놓도록 하세.맑게 개인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허연 구름이 선명히 비쳐지고 있었다.어이! 모두 지금 한 말을 들었지? 이 거품 도깨비가 말을 했다네.생각지도 않게, 액체 생물을 죽이는 방법을 알게되었던 것이다.데이는 액셀러레이터를 밟고 차를 출발시켰다.그리고 하루에도 몇 차례씩 방음실에 들어가서는 액체 생물을 재촉하는것이었다. 게다가, 슈미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내 부탁좀들어주게. 우리 인류를 멸망시키지 말아달란 말이네.그렇게 하세.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