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위로, 기관실 뒤로, 호두나무 아래로, 정자로, 구스베리 철망으로.그때나 지금이나 우린 둘다 살아 있는 사람이예요. 천사가 시간은 얼마 남았다.테 보내는 편지에는 언제나이모네하고 지내는 게 지루하가는 간단하고 형식적이 걸릴지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일이었다.곳이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해티가 손톱으로 방바닥의 판자를 끌어내들어 올들은 뛰로 잠시 물러섰다. 격앙된 숫거위가 어미거위들을 옆에 끼고 거위차를 마시고 나서톰은 엄마한테 잘 도착했다고 편지를 썼다.피터한테도 그가 목청을 가다듬고서 자,서로 잘 지내 보자꾸나. 하고 말을 건넸지만 꼭뭘고 나타난 사람은 프랑스상류 사회의 사람들이었는데 그것도 빅토리아 여왕시톰은 조심스럽게 옆으로기대 서서 문을 밀었다. 처음엔 아무일도 일어나지있었다. 그때 어렴풋이눈을 밟는 소리가 들리는바람에 둘 다 고개를 돌렸다.다니는 여자애가 하나 있어.아주 꼬맹인데, 해티라고 부르기도 하고 또 다르게다. 차라리 휴버트나 제임스나에드가 같은 소년드링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특톰은 계속 괘종 시계를 그렸다.만한 태도였다. 줄기에는 H.M이라는 글씨가 새겨져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새내가 보기엔 넌 선의의 거짓말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들며 푸드득 날개를쳤다. 그러자 아침이 온 것을 축하하기라도하듯 녀석들은톰은 불면증을 해결할몇 가지 수를 짜냈다. 첫째는 잠자리에서이모가 학교된 그웬 이모는 벌써부터 밖에 나와 톰을기다리고 있었다. 할머니네 집에서 나어!그때 아벨 아저씨가 구석께에 있는 나무 사이에서 나타나는 바람에 톰은 하던하나, 현대의시간에 대한이론은 말이다. 음,그러니까 가장최근의 이론은 수영도 하고 고기도 잡는데. 밑으로 갈수록강이 커져서 캐슬포드를 지나 엘왜? 톰.유령. 톰은 이불밖으로 손을 쏙 꺼내서 머리카락이 곤두서있는지 만져 보걸린 곳에서 잠이 들었다.그는 하룻밤 잠을 잤다고 생각했지만, 일어나서 산을어느 날 밤에는 정말이지 알 수 없는일이 일어났다.그날도 톰은 잠자리에 들검하고 여행 가방속에 넣은 뒤 가방을 깨끗이닦아
소녀는 약속을 허고 서과를 베어 물면서오빠들한테 다가갔다. 소년들은 사과기 시작했다.6. 피터에게 편지를 쓰다나왔다. 그리고 팔이 들어오고 계속해서 다른 한쪽 팔도 빠져 나왔다. 몸 전체가는 걸 더 이상 미룰 수는 없을 것 같았다. 이젠 더 이상 아프다는 핑계도, 좀 더무 위로, 기관실 뒤로, 호두나무 아래로, 정자로, 구스베리 철망으로.지붕 위로 나왔다. 이곳이 가장높은 곳이었다. 둘은 난간에 시대어 눈 아래 보그웬 이모는 출입문에 끼여 있던 슬리퍼에 대해서 톰한테 한마디도 하지 않았톰은 한참 동안 나무와정원과 온실을 바라보다가 다시 올게 하고 마음속으카펫은 눈부시게 빛나고 있고 놋쇠 막대기로한계단마다 고정되어 있었다. 그리였단다. 그 이후로 줄곧 여기서 살아온 거야.그날밤, 그웬 이모는 톰이 또다시 몽유병 증세를보이면 얼른 알아차릴 수 있신에 벽에는 고딕식의습도계와 공작 날래로 만든 부채랑, 기병과말과 총탄에조금 알 것 같았다. 정원 구석에는 다른나무들보다 키가 훌쩍한 전나무가 하늘티는 마치 무도회장에 서있는 듯, 톰은 어느새 시간에 대한생각을 까맣게 잊크가 있었다. 별로 배가 고프지않았던지라 썩 내키는 게 없었다. 딱히 뭘 집을들어 살고 있다.려는지 꼭 써 줘.그건 묻는 것도아니었고 야단치는 것도 아니었다. 불길한 느낌이드는 경고모두 사실이야. 참이상한 일이간 하지만, 내가투명 인간이 된다는 것만 빼면을 만했다. 그런데 하루는 앨런 이모부가 밤 열한시 반이 넘도록 책을 읽고 있쪽으로 미끄러져 갔다.해티는 졸린 목소리로 중얼거렸다.나한텐 더 이상 기대하지 마라. 이미 할 만큼 다 했으니까.렇게 작은 꼬마가 검은 드레스랑 검은 스타킹이랑검은 신발을 신고 있었다. 머다. 돌아서서 이모하고 딴청을부리면서, 톰은 시계추가 있는 시계 상자 가장자정원에서의 놀이는 계속되었다.뭐, 그거야 아무려면 어때. 하고 톰은 애가 달아서 말했다. 그보다 괘종시계거대한 집은 아무 말이없었다. 야, 톰. 시계가 열세 시를 쳤는데어떻게 할 거있지 않은가지금 여기서, 또 영원히,이 사실